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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물놀이 익수사고 주의보, 안전사고 예방 수칙

질병관리본부는 물놀이 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. 물 빠짐 사고는 주로 여름에 발생하는데, 특히 7월은 6월 대비 2.5배 급증하기 때문이다.



최근 4년 동안 23개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익수사고 환자는 673명으로 남자가 70.4%, 여자가 199명(29.6%)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2.4배 정도 많았다. 또한 연령별로는 9세 이하 소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. 시기별로는 주중보다는 주말에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, 오후(12~18시)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. 또한 장소로는 바다와 강을 포함하는 야외(56.2%)에서 대부분 발생했고, 그 외 목욕시설, 수영장 시설, 집에서도 다수 사고가 나타났다.

여름철 잦은 물놀이 사고, 예방하는 안전수칙은?

질병관리본부는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제공했다.

· 물놀이 할 때는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가세요.

· 물놀이 할 때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인증 받은 구명조끼를 입혀주세요.

·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세요.

· 식사 전, 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.

·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.

· 물놀이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.

만일 물 빠짐 사고가 발생한다면?

만약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조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? 의식이 있다면 젖은 옷을 벗기고 아이의 몸에 담요 등을 덮어 체온을 유지하고 가능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며, 의식이 없는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.

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“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므로 물가나 야외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, 평소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”라고 당부하였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